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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오늘 다음날
신심 하느님 섭리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1일 (수) 모든 성인 대축일
Solemnity of All Saints
2일 (목) 위령의 날 - 첫째 미사
위령의 날 - 둘째 미사
위령의 날 - 셋째 미사
The Commemoration of All the Faithful Departed
3일 (금) 연중 제30주간 금요일
Friday of the Thirtieth Week in Ordinary Time
4일 () 성 가롤로 보로메오 주교 기념일
Memorial of Saint Charles Borromeo, Bishop
5일 () 연중 제31주일
Thirty-first Sunday in Ordinary Time
6일 (월) 연중 제31주간 월요일
Monday of the Thirty-first Week in Ordinary Time
7일 (화) 연중 제31주간 화요일
Tuesday of the Thirty-first Week in Ordinary Time
8일 (수) 연중 제31주간 수요일
Wednesday of the Thirty-first Week in Ordinary Time
9일 (목) 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
Feast of the Dedication of the Lateran Basilica in Rome
10일 (금) 성 대 레오 교황 학자 기념일
Memorial of Saint Leo the Great, Pope and Doctor of the Church
11일 () 투르의 성 마르티노 주교 기념일
Memorial of Saint Martin of Tours, Bishop
12일 () 연중 제32주일
Thirty-second Sunday in Ordinary Time
13일 (월) 연중 제32주간 월요일
Memorial of Saint Frances Xavier Cabrini, Virgin
14일 (화) 연중 제32주간 화요일
Tuesday of the Thirty-second Week in Ordinary Time
15일 (수) 연중 제32주간 수요일
Wednesday of the Thirty-second Week in Ordinary Time
16일 (목) 연중 제32주간 목요일
Thursday of the Thirty-second Week in Ordinary Time
17일 (금) 헝가리의 성녀 엘리사벳 수도자 기념일
Memorial of Saint Elizabeth of Hungary, Religious
18일 () 연중 제32주간 토요일
Saturday of the Thirty-second Week in Ordinary Time
19일 () 연중 제33주일(평신도 주일)
Thirty-third Sunday in Ordinary Time
20일 (월) 연중 제33주간 월요일
Monday of the Thirty-third Week in Ordinary Time
21일 (화)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
Memorial of the Presentation of the Blessed Virgin Mary
22일 (수)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Memorial of Saint Cecilia, Virgin and Martyr
23일 (목) 연중 제33주간 목요일
Thursday of the Thirty-third Week in Ordinary Time
Thanksgiving Day
24일 (금) 성 안드레아 둥락 사제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Memorial of Saint Andrew Dung-Lac, Priest, and Companions, Martyrs
25일 () 연중 제33주간 토요일
Saturday of the Thirty-third Week in Ordinary Time
26일 () 그리스도왕 대축일 (성서 주간)
The Solemnity of Our Lord Jesus Christ, King of the Universe
27일 (월) 연중 제34주간 월요일
Monday of the Thirty-fourth Week in Ordinary Time
28일 (화) 연중 제34주간 화요일
Tuesday of the Thirty-fourth Week in Ordinary Time
29일 (수) 연중 제34주간 수요일
Wednesday of the Thirty-fourth Week in Ordinary Time
30일 (목) 성 안드레아 사도 축일
Feast of Saint Andrew, Apostle
2017년 11월 24일 금요일
[(홍) 성 안드레아 둥락 사제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 굿뉴스 추천 성가
입당 성가 54 주님은 나의 목자
예물준비 성가 342 제물 드리니
511 미약하온 우리 제물
영성체 성가 174 사랑의 신비
180 주님의 작은 그릇
163 생명의 성체여
파견 성가 47 형제여 손을 들어
오늘 전례
안드레아 둥락 신부는 1785년 베트남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사제가 된 그는 베트남의 여러 지역에서 열정적으로 사목 활동을 펼쳤다. 베트남 교회의 박해 시기에 교회의 주요 인물이었던 안드레아 둥락 신부는 관헌들의 끈질긴 추적으로 체포되어, 1839년 참수형으로 순교하였다. 1988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그를 비롯한 베트남의 순교자들을 시성하였다.
입당송
갈라 6,14; 1코린 1,18 참조
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어떠한 것도 자랑하지 않으리라. 십자가의 말씀이 구원받은 우리에게는 하느님의 힘이다.
본기도
만물의 기원이시며 아버지이신 하느님, 복된 안드레아와 동료 순교자들이, 피를 흘리기까지 성자의 십자가를 충실히 따르게 하셨으니, 그들의 전구를 들으시어, 저희가 하느님의 사랑을 형제들에게 전하며, 하느님의 참된 자녀로 살아가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말씀의 초대
유다와 그 형제들은 적을 무찌르고 성소를 정화하여, 이민족들이 제단을 더럽혔던 그날, 새로 만든 제단에서 희생 제물을 바치며 제단 봉헌을 경축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성전에 들어가시어 물건을 파는 이들을 쫓아내시며, 기도의 집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고 하신다(복음).
제1독서
<그들은 제단 봉헌을 경축하였는데, 기쁜 마음으로 번제물을 바쳤다.>
▥ 마카베오기 상권의 말씀입니다. 4,36-37.52-59
그 무렵 36 유다와 그 형제들은 “이제 우리 적을 무찔렀으니 올라가서 성소를 정화하고 봉헌합시다.” 하고 말하였다. 37 그래서 온 군대가 모여 시온산으로 올라갔다.
52 그들은 백사십팔년 아홉째 달, 곧 키슬레우 달 스무닷샛날 아침 일찍 일어나, 53 새로 만든 번제 제단 위에서 율법에 따라 희생 제물을 바쳤다.
54 이민족들이 제단을 더럽혔던 바로 그때 그날, 그들은 노래를 하고 수금과 비파와 자바라를 연주하며 그 제단을 다시 봉헌한 것이다.
55 온 백성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자기들을 성공의 길로 이끌어 주신 하늘을 찬양하였다. 56 그들은 여드레 동안 제단 봉헌을 경축하였는데, 기쁜 마음으로 번제물을 바치고 친교 제물과 감사 제물을 드렸다. 57 또 성전 앞면을 금관과 방패로 장식하고 대문을 새로 만들었으며, 방에도 모두 문을 달았다.
58 백성은 크게 기뻐하였다. 이렇게 하여 이민족들이 남긴 치욕의 흔적이 사라졌다.
59 유다와 그의 형제들과 이스라엘 온 회중은 해마다 그때가 돌아오면, 키슬레우 달 스무닷샛날부터 여드레 동안 제단 봉헌 축일로 기쁘고 즐겁게 지내기로 결정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1역대 29,10ㄴㄷ.11ㄱㄴㄷ.11ㄹ-12ㄱ.12ㄴㄷㄹㅁ(◎ 13ㄴ)
◎ 주님, 당신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 주님, 저희 조상 이스라엘의 하느님, 영원에서 영원까지 찬미받으소서. ◎
○ 주님, 위대함과 권능과 영화가, 영예와 위엄이 당신의 것이옵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이 당신의 것이옵니다. ◎
○ 주님, 나라도 당신의 것이옵니다. 당신은 온 세상의 으뜸, 그 위에 드높이 계시나이다. 부귀와 영광이 당신에게서 나오나이다. ◎
○ 당신은 만물을 다스리시나이다. 권능과 권세가 당신께 있으니, 당신 손을 통하여, 모든 이가 힘과 영예를 얻나이다. ◎
복음 환호송
요한 10,27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하느님의 집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9,45-48
그때에 45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가시어 물건을 파는 이들을 쫓아내기 시작하시며, 46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의 집은 기도의 집이 될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너희는 이곳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47 예수님께서는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셨다.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과 백성의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없앨 방법을 찾았다. 48 그러나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방도를 찾지 못하였다. 온 백성이 그분의 말씀을 듣느라고 곁을 떠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예물기도
거룩하신 아버지, 거룩한 순교자들의 수난을 공경하며 바치는 이 예물을 받으시고, 저희가 세상의 어려움 속에서도 언제나 주님께 충실하며, 저희 자신을 주님께서 기꺼워하시는 제물로 바치게 하소서. 우리 주 …….
영성체송
마태 5,10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영성체 후 묵상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거룩한 순교자들을 기억하며 하나의 빵을 함께 나누고 간절히 청하오니, 저희가 주님의 사랑 안에서 한마음이 되고, 끝까지 인내하여 영원한 상을 받게 하소서. 우리 주 …….
오늘의 묵상
기원전 200년경, 팔레스티나를 지배하던 안티오코스는 유다교를 없애려고 갖은 박해를 가했습니다. 희생 제사를 금지하고, 백성에게 돼지고기를 억지로 먹이며, 이에 따르지 않은 이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하고, 성전마저도 그리스의 신전으로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이에 마카베오라 불리는 유다를 중심으로 항쟁한 끝에 기원전 165년 성전을 되찾고는, 제1독서에서 보듯이 성전 제단을 다시 봉헌하며 제물을 바칩니다. 유다인들은 신앙의 순수성을 되찾으려고 엄청난 희생을 치렀지요. 그런데도 세월과 함께 점점 세속적이고 정치적으로 흐르면서 신앙심이 오염되기 시작합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성전에서 상인들을 쫓아내시며 성전을 정화하십니다. 그들이 순례자들의 절박한 처지를 악용하여 온갖 폭리를 취했기 때문입니다. 순례자들이 하느님을 더욱 가까이 만날 수 있도록, 성전을 기도하는 집으로 꾸미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신앙인의 의무입니다. 그러기에 순례자들의 순수하고 경건한 마음을 담보로 하여 어떤 모양으로든지 그들을 착취한다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성전을 아름답고 장엄하게 꾸미는 이유는 주님께 집중하기 위함입니다. 거룩한 분위기에서 하느님을 뵙고 그 말씀을 더욱 깨닫도록 도와주려는 목적입니다. 우리의 성전이 순수하게 기도하는 집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럼으로써 우리의 몸도 성령의 궁전이 되어 갈 것입니다. (김준철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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